새송이 버섯 영양과 효능, 변형 시 차이점

 

 

이번 포스팅은 '새송이 버섯'입니다. 버섯의 종류에 의해서 구분한 이름은 '큰 느타리버섯'으로 느타리과에 속하는 버섯이며, 다른 버섯류보다 식감이 탱탱하고 향이 없어 아이들도 먹기가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새송이 버섯의 영양 성분과 효능, 변형 시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송이 버섯 영양과 효능

 

 

새송이 버섯 영양과 효능

1. 다이어트

새송이 버섯은 100g 당 20㎉로 칼로리가 매우 적고 탄수화물 및 총 당류의 비중이 굉장히 낮으나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식단 관리가 필요한 다이어트에는 아주 좋은 식재료입니다.

  ☆ 새송이 버섯 100g은 보통 큰 덩어리 1개

 

 

2. 변비 예방

새송이 버섯은 식이섬유 중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가 1일 기준치 대비 10%에 달하는 정도로 풍부한 버섯으로 충분한 수분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대장을 자극하고 변의 이동 속도를 높여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불용성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도록 유도함으로써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3. 근력 성장 및 유지

새송이 버섯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 중 필수 아미노산의 함유 비율이 굉장히 높아 우리 몸에서 다른 성분들을 분해하거나 합치는 등의 대사 조절 능력을 향상해 근력을 키우고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심혈관 건강 및 뼈 성장

새송이 버섯에는 칼륨과 인 성분이 다른 미네랄 성분에 비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나트륨 성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버섯류가 칼륨과 인 성분이 풍부한 편이기 때문에 간호학에서 만성신부전(신장기능 유지가 어려운) 환자의 경우 적당량의 섭취를 권장하는 식품 목록에 포함되나 생새송이 버섯의 경우 비교적 성분이 적은 식품들과의 수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염려할 부분은 아닙니다.(100g당 1일 기준치 대비 평균 11% 함유≫  

 

 

5. 피부 미용, 혈관 건강

새송이 버섯에는 비타민B3(니아신) 성분이 매우 풍부합니다. 비타민B3 성분은 체내에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고, 혈관을 확장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고지혈증을 개선해주는 주요 영양소입니다.

 

 

6. 에너지 보충

새송이 버섯에는 어떤 영양소가 우리 몸에 흡수된 이후 주요 영양소인 지방, 탄수화물 또는 단백질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초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를 쉽게 기력 회복이라고 표현합니다.

 

 

 

 

 

 

변형 시 차이점

새송이 버섯은 보통 데치거나 구워서 먹는 경우가 많고 말리거나 가루 형태의 상품도 요리에 활용하는데 이러한 경우 영양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데치거나 굽는 경우

버섯전골이나 샤부샤부처럼 끓는 물에 데치는 경우 새송이 버섯의 기본 영양 성분과는 큰 차이 없이 일부 영양소의 손실만 있으며, 오히려 식이섬유와 필수 아미노산 성분은 증가합니다.

또한, 새송이 버섯을 프라이팬에 구워 먹는 경우 단시간 내에 조리한다면 영양소의 큰 손실 없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새송이버섯

 

2. 말리거나 가루로 제조한 경우

새송이 버섯을 자연 건조하거나 인위적 과정을 거쳐 말리는 경우 모두 전체적인 영양 성분 함유량이 상승하며, 가루로 제조하는 경우에 영양소 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일부 손실이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새송이 버섯의 기본 효능과 관련된 영양소와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말린 상태나 가루 형태의 경우 참고해야 하는 점은 같은 100g을 기준으로 영양 성분을 분석하더라도 우리가 직접 먹는 양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요리에 활용하는 버섯 가루를 보통 1 큰 스푼 정도 사용하는데 그 양은 15g 정도이므로 이를 생새송이 버섯과 비례하여 계산해보면 영양 성분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기초 성분 대부분의 함유량이 높아지며, 특히 말리거나 가루로 만든 경우 비타민B2와 판토 펜산 성분이 풍부하게 생성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타민 계열의 판토텐산 성분은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을 형성하고, 피부의 지방을 분해하여 여드름 진정 등 피부 미용에 관련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비타민B2 성분의 경우 피로 해소와 피부 및 모발, 손·발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말린 버섯을 불려서 요리에 활용하는 경우 식감이 더 쫄깃해지고 보관 기간이 길어지나 지방과 탄수화물, 총 당류가 높아져 다이어트 기간 중이라면 생새송이 버섯을 데쳐서 먹는 것을 선호하므로 상황에 맞게 선택해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까지 새송이 버섯의 영양과 효능, 변형 시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요리의 조미료 역할까지도 가능한 새송이 버섯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능 식재료이므로 건강한 식단에서 자주 만나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