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정보67 대파의 활용과 이슈, 영양 및 효능 이번 포스팅은 별다른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음식의 맛과 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대표 채소인 '대파'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파'의 품종과 활용에 따라서 몇 가지 종류가 나뉘지만 대파는 말 그대로 '큰 파'를 지칭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워낙에 크기가 큰 탓에 어느 정도로 잘라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호도가 나뉘는 특징이 있고, 부추속 식물로 나름의 향이 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파의 활용 대파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하얀색 기둥 부분과 녹색의 잎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직접 먹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은 하얀색 기둥 부분이며, 녹색 잎 부분은 질긴 식감 때문에 일부에서는 시각적인 효과를 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우리나라에선 파채나 다양한 찌개 등을 통해.. 2022. 12. 7. 당근의 영양과 효능 현대 요리에서 맛을 결정하는 요인 중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시각적인 요소 중 하나인 색상 및 아삭한 식감과 영양까지 고려해보면 당근은 다방면에서 좋은 식재료입니다. 미니 당근과 케이크 등의 대중화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 당근은 어떠한 영양과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채소가 그러하지만 당근의 영양 성분을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 제일 좋은 방법은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 생채로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근은 식감에 비해 특별한 맛도 느껴지지 않고 미나리과에 속하는 채소인만큼 후각이 예민한 경우 특유의 향이 느껴지기 때문에 의외로 호불호가 강한 채소이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아 볶음밥의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단시간 내 볶거나 데치면 영양 손실이 크지 않고.. 2022. 12. 4. 실치에 관련된 사실(뱅어포)과 영양 및 효능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뱅어포에 뱅어가 없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뱅어포는 '흰 베도라치'라는 물고기의 치어인 '실치'를 포로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과거에는 뱅어가 많이 존재하였지만 현재는 어획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생김새가 거의 비슷한 실치를 이용해 만든 포가 우리에게 익숙한 '뱅어포'라는 이름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치에 관련된 사실(뱅어포) 뱅어는 뱅어과(학명 : Salangichthys microdon)이고, 실치의 성어를 지칭하는 흰 베도라치는 황줄베도라치과(학명 : Pholis fangi)에 속하는 물고기로 둘은 완전히 다른 종류이지만 단순히 과거부터 우리에게 뱅어포라는 이름이 익숙하기 때문에 뱅어포라는 이름을 대신 사용하였다기보다는 두 종류 물고기의 제철이 비슷.. 2022. 12. 3. 양파의 효능과 껍질, 자색 양파의 차이점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과일이나 채소, 꽃 등 식물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을 간단하게 표현하면 식물의 색상을 만들어내는 천연 색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여러 종류가 존재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중 하나인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양파의 기본적인 효능과 껍질 및 자색 양파의 차이점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의 효능 양파는 부추속에 속하는 식물로 매우 오래전부터 인간이 재배하여 먹어 온 식물입니다. 식품영양성분 자료를 기준으로만 봤을 때 다른 채소에 비해 각종 영양이 풍부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오래된 역사를 지닌 만큼 성분별 임상 연구도 많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사항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항산화.. 2022. 12. 2.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