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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딸기 제철, 효능, 부작용, 효능 높이기

by 꿈많은베짱이 2022. 10. 17.

 

딸기는 블루베리와 함께 비염에 좋은 대표적인 과채류 중 하나입니다. 음식만으로 비염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딸기의 제철, 효능과 부작용, 좋은 효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정리하였습니다.

 

 

1. 딸기는 언제 제일 맛있을까?

딸기의 원산지는 남과 북에 걸친 아메리카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까지는 5~6월에 수확해서 여름 직전이 가장 맛있었으나 현재에 들어서는 개량 품종이 다양해지고 비닐하우스 등 재배의 기술이 발달하면서 한겨울에 제일 맛있는 딸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딸기의 효능

1) 항산화 작용(feat. 피부미용과 피로 해소)

딸기는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매우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 특화된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하루에 딸기를 5알 정도 먹는다면 우리 몸에 필요한 하루치 비타민 C를 전부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같은 양으로 따진다면 사과나 귤보다 월등히 높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고, 이로 인해 우리 몸을 병으로부터 지켜주고 노화까지 막아주는 피부미용이 가능합니다. (피부 미용과 관련해서 비타민 C가 콜라겐을 형성해주는 효과로 인해 관련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항산화 작용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산소 중 할 일을 다하고 남은 산소가 독성을 띤 활성산소로 변화하는데 이에 대항해 우리 몸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주는 전투병 역할을 함.

 

2) 혈관 건강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성분이며, 보통 블루베리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딸기에도 충분한 양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아이들이 콧 속 모세혈관이 약하기 때문에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면역력 향상과 눈 건강, 치매 예방

비타민 C를 많이 포함한 딸기의 효능은 곧 비타민 C의 효능과 일치하는데 면역력 향상과 안토시아닌 성분과 함께 시력 개선을 보조해주는  자외선 차단 역할까지 해줌으로써 눈의 건강도 지켜주며 피세틴 성분으로 뇌기능 향상과 노화 방지 등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4)  체중 조절

딸기는 칼로리가 낮아 다른 과일에 비해 다이어트에 좋은 편에 속하며, 당 성분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맛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체중 조절할 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3. 부작용

여느 과일과 같이 딱히 부작용이라는 단어가 들어갈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이기에 몸이 찬 사람이 먹는 경우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며, 당분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뇨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있으나 모든 사안이 과다 섭취의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효능 높여주기

 

4. 효능 높이기 

딸기에서 제일 중요한 성분인 비타민 C를 지키기 위해서 또는 효능을 높여주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마지막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물 접촉을 최소화

딸기는 물에 30초 이상 담가 두면 제일 중요한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빨리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준 후 바로 먹는 게 좋습니다.

 

2) 구매 후 빨리 먹기

딸기는 습도에 약해서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 보관 기간이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적정량을 구매해서 바로 먹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관 시 꼭지를 따지 않아야 영양소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유제품과 함께 섭취

딸기는 우유나 요구르트 등 유산균이 들어있는 음료와 함께 먹으면 칼슘의 섭취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설탕을 최대한 자제

설탕을 적당량 뿌려 먹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영양분이 소모되면서 효율을 낮추기 때문에 최대한 뿌리지 말고 그냥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딸기에 대하여 여러 부분을 알아봤습니다. 딸기를 더 올바르게 보관하고, 먹는 방법을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음식이 곧 약이고, 약은 곧 음식이다. ♧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말처럼 어떤 음식이든 알맞게 과하지 않도록 먹는다면 모두가 행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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